5월 15일 까지 세부지역 연장
1. Edgardo Labella 세부시장은 4.22(수) 세부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3.28-4.28(1개월)간 시행 중인 ‘강화된 지역사회 격리조치(ECQ)’를 5.15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ㅇ Labella 시장은 세부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은 확진자 발생 장소에 대한 집중적 대량 진단검사 실시에 따른 것이라고 하면서, 상황을 계속 평가하여 상당한 감소세(significant decrease in our recorded cases)가 있을 경우, ECQ를 즉각 해제할 것이라고 설명함.
2. 한편, 중부비사야보건청(DOH7)은 어제 하루(4.22) 세부시 교도소에서 1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ㅇ 세부시 보건당국은 세부시 교도소에서 교도관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밀접 접촉자를 중심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는바, 검사대상 199명 중 123명이 확진자로 판정됨.
ㅇ 세부시 전체로는 4.22 신규확진자 139명이 발생하여 누적확진자 수는 312명이 되었으며, 라푸라푸시에서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누적확진자 18명)
ㅇ 누적확진자 수 기준으로 볼 때 Luz 바랑가이(139명)와 세부시 교도소(128명)가 세부시 전체(312명)의 85.5%를 차지
3. 이와 관련, 교민 여러분께서는 세부시를 비롯한 지방정부 및 필리핀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시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